아기 노로바이러스·로타바이러스 장염 | 증상 차이, 탈수 예방, 병원 가야 할 때

작성일: 2026-02-07마지막 검토: 2026-02-07베베스냅 육아 콘텐츠팀8 읽기

아기가 갑자기 토하고 물처럼 묽은 설사를 하면 부모님은 정말 당황하게 돼요. 겨울~초봄에 특히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영유아에게 가장 흔한 감염성 위장염이에요. 이 글에서는 두 바이러스의 증상 차이, 탈수 예방법,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, 병원에 가야 할 때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.

노로바이러스 vs 로타바이러스 차이점

두 바이러스 모두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지만, 차이점이 있어요.

구분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
유행 시기11~3월 (겨울~초봄)1~4월 (겨울~봄)
잠복기12~48시간1~3일
주요 증상분수 구토가 먼저, 이후 설사발열 → 구토 → 흰색 물 설사
설사 특징묽은 설사쌀뜨물 같은 흰색 설사
발열미열 또는 없음38~39°C 고열 흔함
증상 기간1~3일 (비교적 짧음)3~8일 (길 수 있음)
호발 연령모든 연령 (성인도)생후 6개월~2세
예방접종없음있음 (생후 2·4개월)
탈수 위험중간높음 (설사가 심하고 오래감)
로타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"쌀뜨물 같은 흰색 물 설사"예요. 하루 10회 이상 설사할 수 있어 탈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.

증상 타임라인

노로바이러스 진행:

1일차: 갑작스러운 분수 구토(하루 5~10회), 메스꺼움, 복통 1~2일차: 구토 줄고 묽은 설사 시작, 미열, 식욕 저하 2~3일차: 증상 호전, 대부분 3일 이내 회복

로타바이러스 진행:

1~2일차: 38~39°C 발열, 구토 시작 2~3일차: 구토 줄고 물 같은 흰색 설사 시작 (하루 10~20회) 3~7일차: 설사 지속, 서서히 줄어듦 7~8일차: 대부분 회복 (심한 경우 더 걸릴 수 있음)

탈수 위험 신호 — 반드시 체크하세요

구토와 설사로 수분이 빠져나가면 탈수가 올 수 있어요. 영유아는 탈수에 매우 취약합니다.

경증 탈수 신호:

  • 평소보다 소변 횟수 줄어듦
  • 입술이 약간 마름
  • 울 때 눈물이 적음
  • 평소보다 보챔

중등도~중증 탈수 — 즉시 병원!

  • 6시간 이상 소변이 없음
  •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음
  • 입술과 입안이 바싹 마름
  • 눈이 움푹 들어감
  • 피부를 잡았다 놓으면 천천히 돌아옴
  • 축 처지고 반응이 느림
  • 대천문(숨구멍)이 움푹 들어감
탈수 정도증상대처
경증소변 감소, 입술 마름경구 수분 보충, 관찰
중등도6시간 소변 없음, 눈물 없음즉시 병원 방문
중증눈 함몰, 축 처짐, 피부탄력 저하응급실 (수액 치료 필요)

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

장염에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요. 탈수를 예방하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1. 수분 보충 (가장 중요!)

  • 경구수액제(ORS)가 가장 좋음 (약국에서 구입 가능)
  • 한 번에 많이 주지 말고, 5분마다 숟가락 1~2술씩 소량으로 자주
  • 구토가 심할 때는 구토 후 30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
  • 모유수유 아기: 평소보다 자주, 짧게 수유
  • 분유수유 아기: 희석하지 말고 원래 농도 유지, 소량씩 자주

피해야 할 음료:

  • 이온 음료/스포츠 음료 (당분이 너무 높아 설사 악화)
  • 과일 주스 (삼투압 설사 유발)
  • 탄산음료

2. 식이 관리

구토가 멈추고 4~6시간 후부터 서서히 음식을 시작하세요.

먹여도 되는 음식:

  • 죽, 미음, 쌀밥
  • 바나나 (칼륨 보충)
  • 으깬 감자, 고구마
  • 삶은 닭가슴살
  • 흰 빵, 크래커

피해야 할 음식:

  • 기름진 음식 (튀김, 피자)
  • 유제품 (우유, 치즈) — 일시적 유당불내증 가능
  • 고섬유질 음식 (생야채, 잡곡)
  • 단 음식 (사탕, 초콜릿)

3. 열 관리

  • 로타바이러스로 고열이 날 때 해열제 투여
  • 아세트아미노펜(타이레놀) 또는 이부프로펜(6개월 이상)
  • 체온을 자주 체크

병원에 가야 할 때

즉시 응급실 방문:

  • 6시간 이상 소변이 없음
  • 피가 섞인 설사
  • 39°C 이상 고열이 3일 이상 지속
  • 심한 복통으로 다리를 끌어올리며 울음
  • 구토가 24시간 이상 멈추지 않음
  • 생후 3개월 미만의 아기

당일 소아과 방문:

  • 설사가 7일 이상 지속
  • 구토 후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함
  • 발열과 함께 발진이 나타남
  • 평소보다 많이 축 처져 있음
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, 경미해 보여도 반드시 병원에 가세요. 어린 영아는 탈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.

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

로타바이러스는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바이러스성 장염이에요.

접종 정보:

구분로타릭스(2회)로타텍(3회)
접종 횟수2회3회
접종 시기생후 2, 4개월생후 2, 4, 6개월
접종 방법경구 투여 (먹는 백신)경구 투여 (먹는 백신)
중증 예방률약 90~92%약 90~92%

접종 주의사항:

  • 첫 접종은 반드시 생후 15주 이전에 시작
  • 마지막 접종은 생후 8개월(32주) 이전에 완료
  • 접종 후에도 로타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나, 증상이 훨씬 가벼움

전염 예방 — 위생 관리

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모두 전염성이 매우 강해요.

전염 경로:

  • 분변-경구 감염 (가장 흔함)
  • 구토물이나 설사에 오염된 손, 물건
  • 오염된 음식이나 물
  • 노로: 구토물의 비말로도 전파

예방법:

  • 기저귀 교체 후 반드시 비누로 손 씻기 (30초 이상)
  • 구토물/설사 처리 시 장갑 착용
  • 오염된 표면은 차아염소산 소독제로 닦기
  • 알코올 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에 효과 제한적 — 비누 손 씻기가 더 효과적
  •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등원 자제
알코올 손 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에 잘 듣지 않아요.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.

노로·로타바이러스 장염 후 주의사항

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며칠간 주의가 필요해요.

  • 설사가 멈춘 후에도 2~3일간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유지
  • 유제품은 1~2주 후에 서서히 재개 (일시적 유당불내증 가능)
  • 대변으로 바이러스 배출이 수 주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철저
  • 완전 회복 후에도 며칠간 평소보다 소량씩 자주 먹이기

베베스냅으로 장염 증상 기록

아기의 장염 증상을 기록하면 병원 진료 시 도움이 됩니다.

  • 대변 기록: 횟수, 색깔, 묽기를 기록하여 변화 추이 파악
  • AI 대변 분석: 아기 대변 사진을 찍으면 AI가 상태를 분석
  • 수유/수분 기록: 탈수 위험 모니터링에 필수
  • 체온 기록: 발열 패턴을 파악하여 진료 시 전달
  • AI 상담: 장염 증상에 대해 AI 챗봇에게 언제든 상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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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문헌

아기 노로바이러스·로타바이러스 장염 | 증상 차이, 탈수 예방, 병원 가야 할 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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