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 열 날 때 대처법: 체온별 완벽 가이드
아기가 열이 나요! 체온별 대처법과 해열제 사용법, 응급실 가야 할 때를 알려드립니다.
발열이란?
발열(열)은 몸이 감염과 싸우는 정상적인 면역 반응입니다. 열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, 몸이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예요.
참고: 대한소아과학회 기준, 영유아 발열은 직장(항문) 체온 38°C 이상을 의미합니다.
체온 측정 방법
연령별 권장 측정법
| 연령 | 권장 방법 | 정확도 |
|---|---|---|
| 0~3개월 | 직장(항문) | 가장 정확 |
| 3개월~3세 | 직장, 겨드랑이, 고막 | 직장 가장 정확 |
| 3세 이상 | 구강, 고막, 겨드랑이 | 구강 정확 |
측정 위치별 정상 체온
| 측정 위치 | 정상 범위 | 발열 기준 |
|---|---|---|
| 직장(항문) | 36.6~38°C | 38°C 이상 |
| 구강(입) | 35.5~37.5°C | 37.5°C 이상 |
| 겨드랑이 | 34.7~37.3°C | 37.3°C 이상 |
| 고막(귀) | 35.8~38°C | 38°C 이상 |
| 이마(비접촉) | 참고용 | 정확도 낮음 |
올바른 측정 팁
- 직장: 체온계에 바셀린 바르고 약 2.5cm 삽입
- 겨드랑이: 5분 이상 측정, 땀 닦은 후
- 고막: 귀를 살짝 뒤로 당기고 측정
- 이마: 3회 측정 후 평균
체온별 대처법
37.5~38°C (미열)
상태: 경미한 발열
대처법:
- 얇은 옷으로 갈아입히기
- 실내 온도 적정하게 (22~24°C)
- 충분한 수분 섭취 (모유, 분유, 물)
- 활동량 관찰
- 해열제 불필요
관찰 포인트:
- 컨디션은 괜찮은가?
- 잘 먹고 놀고 있는가?
- 다른 증상 동반 여부
38~38.5°C (발열)
상태: 확실한 발열
대처법:
- 미온수 마사지 (미지근한 물로 닦아주기)
- 수분 보충 중요
- 해열제 투여 고려 (아기가 불편해 보이면)
- 두꺼운 이불 덮지 않기
해열제 사용:
- 아세트아미노펜(타이레놀 계열): 생후 2개월부터
- 이부프로펜(부루펜 계열): 생후 6개월부터
38.5~39°C (고열)
상태: 관리가 필요한 고열
대처법:
- 해열제 투여
- 미온수 스펀지 목욕
- 옷은 한 겹만
- 충분한 수분
- 3개월 미만은 즉시 병원
주의사항:
- 찬물이나 얼음물 사용 금지
- 알코올 스펀지 금지
- 해열제 교차 투여 시 주의
39°C 이상 (심한 고열)
상태: 즉각적인 대응 필요
대처법:
- 해열제 투여 후 30분 관찰
- 열이 안 내리면 병원
- 다른 심각한 증상 동반 시 응급실
해열제 사용 가이드
아세트아미노펜 (타이레놀, 챔프, 세토펜 등)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사용 가능 연령 | 생후 2개월 이상 |
| 용량 | 10~15mg/kg |
| 투여 간격 | 4~6시간 |
| 하루 최대 | 5회 |
| 효과 시작 | 30분~1시간 |
| 효과 지속 | 4~6시간 |
이부프로펜 (부루펜, 애드빌 등)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사용 가능 연령 | 생후 6개월 이상 |
| 용량 | 5~10mg/kg |
| 투여 간격 | 6~8시간 |
| 하루 최대 | 4회 |
| 효과 시작 | 30분~1시간 |
| 효과 지속 | 6~8시간 |
해열제 사용 주의사항
❌ 하지 마세요:
- 아스피린 투여 (라이 증후군 위험)
- 용량 임의 조절
- 해열 목적으로 항생제 사용
- 물약과 좌약 동시 투여
✅ 이렇게 하세요:
- 정확한 체중 기반 용량 계산
- 최소 4시간 간격 준수
- 시럽은 흔들어서 투여
- 투여 시간 기록
월령별 주의사항
생후 0~3개월
🚨 38°C 이상이면 즉시 병원!
이 시기 발열은 심각한 감염(세균성 수막염, 패혈증 등)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- 해열제 투여 전 의사 상담
- 응급실에서 검사 필요할 수 있음
생후 3~6개월
⚠️ 38.3°C 이상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 시 병원
- 해열제 사용 가능 (아세트아미노펜)
- 전신 상태 주의 깊게 관찰
- 수유량 체크
생후 6개월 이상
일반적인 발열 관리 가능
- 해열제 사용 (아세트아미노펜, 이부프로펜)
- 3일 이상 지속되면 진료
응급실 가야 할 증상
🚨 즉시 응급실로
월령 관계없이:
- 경련 (열성 경련)
- 의식이 흐릿함, 깨우기 어려움
- 호흡 곤란, 빠른 호흡
- 입술이나 손톱이 파래짐 (청색증)
- 심한 두통과 목 뻣뻣함
- 자주색 반점/발진 (눌러도 안 사라짐)
- 탈수 증상 (눈물 없이 울기, 소변 6시간 이상 없음)
- 심하게 보챔, 달래지지 않음
3개월 미만:
- 38°C 이상 모든 발열
예방접종 후 발열:
- 41°C 이상
- 3일 이상 지속
- 다른 심각한 증상 동반
열성 경련이란?
열성 경련은 발열 시 나타나는 경련으로, 생후 6개월~5세 사이 어린이의 약 2~5%에서 발생합니다.
열성 경련 시 대처법
- 침착하게 - 대부분 5분 내 멈춤
- 평평하고 안전한 곳에 옆으로 눕히기
-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기
- 시간 체크하기
- 경련 후 119 또는 응급실
열성 경련 예방
- 해열제는 열성 경련을 예방하지 못함
- 열이 오르기 전 해열제 투여해도 경련 예방 효과 없음
- 가족력 있으면 위험 증가
자주 묻는 질문 (FAQ)
Q: 열이 나면 목욕시켜도 되나요? A: 미온수(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)로 짧게 목욕하는 것은 괜찮습니다. 찬물은 오히려 몸을 떨게 해서 열을 높일 수 있어요.
Q: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안 내려요. A: 해열제는 열을 1~1.5°C 정도 낮춥니다.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도 아기가 편해 보이면 괜찮습니다. 고열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세요.
Q: 타이레놀과 부루펜을 번갈아 먹여도 되나요? A: 일부 의사는 교차 투여를 권하기도 하지만, 용량 혼란의 위험이 있습니다. 한 가지 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세요.
Q: 예방접종 후 열이 나요. A: 예방접종 후 24~48시간 내 미열은 정상 반응입니다. 38.5°C 이상이면 해열제를 투여하고, 3일 이상 지속되거나 39°C 이상이면 진료받으세요.
Q: 밤에 열이 나면 깨워서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요? A: 푹 자고 있다면 깨울 필요 없습니다. 수면이 회복에 중요해요. 단, 고열이거나 불편해 보이면 투여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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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체온 측정 시간과 값 기록
- 해열제 투여 시간과 용량 기록
- 증상 변화 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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